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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책

안산시, 4차산업혁명 스마트산업 육성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2-13 18:02 KRD2
#안산시 #4차산업혁명 #스마트공장
NSP통신- (안산시청 제공)
(안산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제종길 안산시장이 지난 9일 데모 스마트공장을 방문하면서 4차산업혁명에 “안산시가 기폭제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7일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데모 스마트공장’을 방문한데 이어 시까지 방문 스마트산업에 큰 관심을 나타낸 것이다.

스마트제조혁신 센터의 송병훈 센터장은 “생산라인에 탑재된 스마트 기계가 제품 생산과정에서 만약 불량이 발생한다면 상호 연결된 여러 기계들과 마치 대화를 나누듯 역할 부담을 해 효율적인 공정을 재창조하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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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부터 생산까지 스마트 제조기술이 집약된 스마트공장.

총성 없는 전쟁이라 불리 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머지않아 맞이하게 될 스마트 공장의 미래 모습이다.

안산시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산스마트허브 공단의 체질 개선을 위해 스마트 공장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1만4000여개사가 입주한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한 단계 도약 시킬 수 있는 해답이 바로 공단의 스마트화이기 때문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8개사의 스마트 공장이 몰려있는 안산

박진우 스마트공장추진단장은 “안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업단지로 스마트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고, 스마트 가능성이 높은 기업도 많다”며 “정부 시범 데모 스마트 공장도 안산에 문을 연 만큼 향후 스마트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이 매우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반월·시화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끌었던 안산

안산시는 다가오는 향후 30년을 준비하며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화를 선언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중소기업이 스마트 해져야 대한민국도 산다”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안산의 미래를 열고 당당하게 시민의 삶이 더욱 나아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 팩토리 유치와 마이크로 팩토리 도입 안산스마트허브 재생혁신 사업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안산

시는 현재 3조7000억원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사동 90블록에 2018년까지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건립하고 이웃한 89블록과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연계시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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