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더민주 대구시당, 권영진 시장 ‘대구공항 이전 끝장 토론 무산’ 사과 요구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2-12 18:04 KRD7
#대구광역시 #대구공항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
NSP통신-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임대윤, 이하 더민주 대구시당)은 12일 논평을 통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에게 대구공항 끝장토론 무산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더민주 대구시당은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찬성하는 권영진 시장이 임대윤 위원장이 참석하는 토론에는 참가하지 않겠다고 전해 TBC가 이를 수용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합 이전이던 민간공항 존치, 군공항 단독 이전이던, 그것이 대구광역시의 발전을 전제로 한다면 양 의견 모두 존중해 합리적인 토론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G03-8236672469

덧붙여 “권영진 시장이 반대의견의 출연자에 대한 호불호를 주장해 주관방송사에 압력을 행사한 것은 토론회를 자신의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요식행위로 삼는 부당한 갑의 횡포일 것”이라고 평했다.

임대윤 위원장 또한 성명서를 통해 ‘방송국의 토론자 선정에 당당하지 못한 간섭 행위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다”며,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 또는 끝장 토론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