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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재명 경선 후보 흙수저 · 무수저 후원회, 눈물나는 사연 ‘눈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2-12 12:46 KRD7
#이재명 #성남시 #흙수저 #무수저 후원회 #눈길

생애 첫 후원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모금 사연 잇따라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지난달 23일 제19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의 흙수저 ·무(無)수저 후원회’가 출범한 후 다양한 후원 모금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재명 경선 후보 측에 따르면"아이들 치킨 하나 맘 편하게 못 사주는 주부지만 소액이라도 후원하고 싶다","50대 노사모는 민주당원이자 노무현재단 정기후원자로서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등 각계의 사연이 잇따르고 있다.

또 생애 첫 후원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후원지지 사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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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암 말기 판정을 받은 환자는 자신을 소개하며"공사판에서 노가다 일을 하면서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치르고, 생애 첫 건강검진에서 암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는"흙수저들이 사회에서 평범한 삶을 살기가 정말 힘들다. 정치에 관심도 없고 정치인을 믿어본 적도 없지만 믿어보고 싶다. 죽기 전에 이 사회를 위한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재명 후원회는 재외국민으로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다양한 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국민의 후원 문의도 상당하다고 밝혔다.

후원회 측은"대한민국의 적폐청산과 공정국가 건설을 요구하는 국민의 참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흙수저·無수저들의 열망이 하루 만에 후원총액 10%를 돌파하고, 다양한 후원사연이 봇물터지듯 나오는 것은 밑바닥에 '이재명 바람'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뜻이다"고 평가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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