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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보성군은 전라남도 주관 2016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종합평가에서 3위를 차지하며 우수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원을 수상했다.

그동안 보성군은 지방세수 확충과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자진납부유도, 자동차세 연납신청 독려, 납부기한 문자 안내서비스 제공, 농협 가상계좌 납부제, 인터넷 위텍스 회원가입 등 고객 중심의 편의시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군‧읍면 합동 징수대책반을 편성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납부 독려하고 체납세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및 금융채권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의 납세의식 향상과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징수활동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납세의무 형평성 유지 및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활발한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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