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순천경찰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경찰서는 관내 초·중·고교가 졸업시즌에 들어감에 따라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학교전담경찰관·형사·지역경찰 등과 함께 순찰 및 캠페인 등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졸업식이 끝난 이후에도 협력단체 및 지역사회와 협조해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숙박업소, 주점 등 청소년유해환경 업주 대상 청소년 선도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하는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홍균 순천경찰서장은 “졸업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학생들이 들뜬 마음에 한순간의 실수로 범죄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