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AJ네트웍스의 2017년 별도 매출액은 2630억원 (+16.1% YoY), 영업이익은 320억원 (+17.4% YoY, 영업이익률 12.2%)으로 전망된다.
2007년 12월 파렛트 렌탈 사업 시작 이후 매입해왔던 파렛트의 감가상각 (회계상 상각연수 8년)이 2016년 말부터 완료된다.
파렛트의 실질 내용연수는 반영구로 파렛트 자산 감가상각 완료분에 따른 이익률 급증 효과는 2018년부터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AJ네트웍스의 2016년 4분기 별도 매출액은 576억원 (+11.0% YoY), 영업이익은 73억원(+11.7% YoY, 영업이익률 12.0%)으로 전망된다.
주요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파렛트 렌탈 사업의 하위 매출처 확대 및 듀얼벤더로 입지 강화와 고소장비 렌탈 사업의 고성장 등이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IT렌탈 사업의 경우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고 효과로 전년 대비 소폭 역성장이 예상된다.
강태신 KB증권 애널리스트는 “고소장비 렌탈 사업의 경우 업계 상위 업체를 중심으로 한 과점화에 따른 고속 성장 (2015년 4800대 보유→ 2016년 1만대 예상 → 2017년 1만4000대 예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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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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