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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새로운 서비스나 메뉴를 도입하기 전 직영점에서 먼저 테스트를 거치는 등 성공 메뉴 론칭과 매출 상승에 직영점을 적극 활용 중이다.

현재 서울과 부산 그리고 인천 등 전국 5곳에 직영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 커피베이는 이 곳에서의 검증받은 성공 사례를 가맹점들과 공유하며 신제품 및 서비스 반영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특히 커피베이는 이를 통해 카페 운영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실패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해결 방안을 신속하게 준비할 수 있어 가맹점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오피스 상권인 가산직영점부터 외국인을 비롯한 관광객이 밀집해 있는 부산서면역점, 지하철 상권, 주거 상권 등에서 다양한 상권에 직영점을 운영하며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가맹점들의 상권별로 차별화된 프로모션이나 고객 서비스 노하우에 활용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직영점 유무에 따라 가맹점주들이 본사에서 받을 수 있는 노하우의 신뢰도에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직영점을 보유하였더라도 그 순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커피베이는 앞으로도 직영점을 통해 가맹점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습득, 전수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커피와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론칭 후 약 5년 만에 4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해 지속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국 월마트 내 직영점을 개점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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