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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개최된 성별 영향 분석 평가 위원회 (사진 = 대구광역시 남구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임병헌)는 ‘성별 영향 분석 평가 조례’를 제정해 지난 25일 성별 영향 분석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 66개 사업과 47건의 조례·규칙에 대한 분석 평가가 이뤄졌다.

앞으로 이들은 개정하는 조례와 규칙, 주요 정책과 사업, 법률에 따라 3년 이상 주기로 수립하는 계획, 지방재정법 제41조 제2항에 따른 세출예산의 단위사업 등을 분석해 성별영향에 따란 관련 사항을 심의·조정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 권태형 부구청장은 “앞으로 남구에서 추진되는 여러 가지 정책과 사업에 남녀에게 공평한 혜택을 주는 양성 평등 정책이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남구는 올해 상반기에 성인지 예산 및 이해와 사례에 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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