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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이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구강모형을 이용해 위생교육을 실시한 후, 유디치과에서 후원한 구강용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디치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는 해외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한베문화교류센터 ‘월드프렌즈’를 통해 베트남 타이응웬에 위치한 떤 로이 초등학교 어린이 및 주민 500여 명에게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1월 한 달 동안 한베문화교류센터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을 비롯해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총5개국을 방문한 서울여자대학교 ‘세계문화체험과 봉사’에 650개, 캄보디아를 방문한 한양대학교 동문사회봉사단에 150개, 라오스를 방문한 동국대학교 참사랑봉사단에 110개, 필리핀을 방문한 연세대학교 정경대학 ‘글로벌봉사단’에 400개 등 총 1800여 개의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했다.

또 해외봉사단은 약 7~10일간 각 국가에 머무르며 풍선아트, 줄넘기와 공놀이 등 예·체능 교육을 비롯해 교실환경개선을 위해 페인트칠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고 올바른 양치질과 구강건강을 위한 위생교육을 아이들에게 실시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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