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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스마트뱅킹 전용 “쏠쏠한 마이쿨 예금·적금” 1차 판매를 성황리에 마치고 2차 판매를 23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상품은 4월 30일까지 총 300억 한도로 판매하며, 기간 중 한도소진 시 판매가 중단된다. 가입기간은 1년제, 금리는 예금 연 1.9%, 적금 연 2.0%로 은행권 금리비교 사이트에서 비교시 최고 수준의 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품가입은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앱(My CoolBank)에서 가입하면 된다. 광주은행과 전혀 거래가 없는 신규고객도 은행방문 없이 간단한 인증절차를 통해 간편하게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한편 2016년 9월 21일부터 3개월간 판매한 1차 상품은 예·적금 160억원에 1,800여명의 신규고객을 유치한 바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쏠쏠한 마이쿨 예금·적금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1금융권 고금리 상품을 기다렸던 신규 고객들의 많은 가입이 예상된다”며, “광주은행은 비대면 채널 강화를 통해 핀테크 선도은행으로서 입지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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