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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회(위원장 한채훈)는 21일 경기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대학생위원회 대학생 50여명이 참석해 워크숍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학생위원회 발대식에는 경기도당 소속 대학생 당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과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해 대학생위원회 출범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한채훈 대학생위원장은 “경기도당 소속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시‧도의원과 함께 대학생 청년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고 입안시키는 역할에 대학생위원회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대학생들을 고통 받게 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 활동의 목표”라고 밝혔다.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은 “우리당은 현 정부의 부조리와 적폐를 해소하고 반값등록금, 최저임금 인상, 청년고용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주거복지 등 구체적인 대안을 통해서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적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며 “대학생위원회가 뜨거운 열정과 당당한 목소리로 함께 해주고 세상을 바꾸는 정권교체의 그 날까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경기도당 대학생위원회는 발대식과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실시했다.

강연자로는 박정 국회의원이 현대 중국과 동아시아, 이동학 전 혁신위원이 청년정치의 가능성, 서남권 경기도당 교육연수국장의 당 정강정책과 당원의 권리와 의무로 진행됐으며 이후 대학생 청년정치 참여와 청년일자리, 만18세 참정권 보장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아울러 2017 대선과 2018 지방선거승리를 위한 경기도당 대학생위원회의 역점 추진사업제안 콘테스트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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