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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가 일자리 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대구 남구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이룬 '문화예술기반 공연기획 지역공동체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S등급'에 선정됐다.

한국고용정보원에 의한 이번 평가는 사업별 계획과 집행실적, 목표 대비 성과 등을 실태 조사하고 면담과 성과발표 등으로 이뤄진다.

임 청장은"대구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점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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