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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미혼모자 복지시설'광명아우름', 광명시에 둥지 틀었다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1-18 09: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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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인 ‘광명아우름’이 지난 17일 광명시에 문을 열었다.

여성행복누리가 설립하고 광명시가 지원한 광명아우름은 광명시 보건소 옆(오리로 619-11)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691㎡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미혼모와 아기가 함께 지낼 수 있는 12개의 생활실·교육장·식당·놀이방·목욕실·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정원은 29명으로 입소 대상자는 미혼의 임신부와 출산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아동에 대한 양육 지원이 필요한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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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서은교 여성행복누리 이사장 그리고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아우름은 전국최대의 규모로서 미혼모의 보호와 자립의 기틀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기르며 살고 싶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아우름을 설립한 서은교 여성행복누리 이사장은 “갈 곳이 없는 미혼모들이 광명시에서 희망을 가지고 자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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