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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경북도당, 문재인 전 대표 '구미 위해행위' 엄정수사 촉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1-09 17:11 KRD7
#더불어민주당 #더민주경북도당 #오중기

가담자 수사와 배후세력 철저히 밝혀야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 이하 경북도당)는 9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8일 구미에서 벌어진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한 위해행위에 대해 가담자 수사와 함께 배후세력을 철저히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경북도당은"지난 8일 경주시와 구미시를 방문한 문재인 전 대표의 일정 중 구미시 방문에서 벌어진 폭력방해 사태는 명백한 민주주에 대한 도전이며 유력 대선 후보에 대한 위해행위"리고 주장했다.

이어"이날 간담회는 경북 현안과 개헌, 당내 경선의 의견 등을 듣는 정당한 정치활동인데도 박대모(박 대통령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모임), 박사모(박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를 중심으로 시청 출입 방해와 간담회 후 차량이동의 폭력적 방해행위는 명백한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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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이날 방해세력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였고 “문재인은 빨갱이다” ,“문재인은 자폭하라”, “ 빨갱이를 잡아라”, “드러누워라”등 폭언을 자행하며 문 전 대표의 이동을 가로막고 흙과 쓰레기 등을 투척했고 오중기 도당위원장까지 넘어뜨리는 등의 폭력을 행사했다"고 설명했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민주주의는 서로 견해가 다르다고 폭력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며"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면서 차이를 줄여가며 공존하는 체제이기에 폭력을 용인하지 않으며 폭력을 행사한 자는 반드시 의법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더불어 민주당 경북도당은 야권의 유력한 대선후보에 위해행위를 가한 사람들과 세력에 대해서 엄정한 수사를 실시해 전모를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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