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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임병헌)이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서 2017년에 활동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녹음동아리와 문화·예술동아리로 장르 제한은 없으며, 녹음동아리의 경우는 팀이 아닌 개인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동아리로 선정되면 청소년창작센터의 연습실을 우선 사용할 수 있고 분야별 전문 강사와 창공홀 연 2회 무료 공원 등이 지원된다.

특히 지난 2016년에 개소한 대구음악창작소에는음악 작업을 위한 마스터링룸과 레코딩룸, 공연장, 음악 관련 세미나와 워크숍,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 지원실 등이 조성돼 이곳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임병헌 청장은 “현재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는 대구음악창작소와 관련된 최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할 동아리 모집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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