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자동제세동기(AED) 전문업체 라디안(대표 김범기)은 병신년에 이어 정유년 2017년에도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리자는 운동인 ‘하트가디언’ 캠페인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갑작스런 심부전증으로 인한 심정지를 막기 위해 기업과 공기관, 지자체와 시민단체, 대학 등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하며 이에 대한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라디안은 지난해 ‘하트가디언’ 캠페인 전개를 위해 개그맨 권영찬을 초대 홍보대사로 맞이한 것을 시작으로 배우 정한용, 개그우먼 이성미, 밥퍼목사 최일도, 가수 김혜연, 방송인 김동성 등을 잇따라 홍보대사로 발탁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범기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응급상황에서 한 생명을 더 살리자는 ‘하트가디언’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며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은 심정지 환자에게는 새 새명을 제공하는 동시에 라디안은 ‘생명을 살리는 기업’으로써 무한한 책임과 소명을 가지고 보다 신뢰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첨병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ED는 골든타임(golden time,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4분의 시간) 내 적시에 사용될 경우 심정지로 인한 뇌사 상태를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응급처치 방법 중 하나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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