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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제조업 업황 개선 등 글로벌 매크로 회복 중 · 국내 수출 회복 제조업 업황 개선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04 07:44 KRD7
#제조업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2016년 10월까지 발표된 OECD 전체 선행경기 사이클이 전월대비 상승은 물론 2016년 4월 저점 이후 6개월 연속 반등세가 이어졌다.

또한 최근 미국과 유로,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의 제조업 PMI 지수도 모두 기준치를 상회하여 확장국면에 진입했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반등, 글로벌 교역의 개선, 수출단가 상승과 에너지 인플레이션 도래 등이 선순환 사이클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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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통관기준 국내 수출입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반도체와 일반기계, 석유화학, 평판 디스플레이 등이 단가 상승 효과로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대외 수출의 회복으로 제조업 출하는 증가, 재고율은 하락하여 광공업 생산도 11월에 예상치를 상회했다.

민간소비와 투자 등의 내수 경기는 당초 우려했던 수준보다 양호했다.

2017년 대외 수요 회복이 내수 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은 유효하다.

최근 2개월 동안 미국 장기물 금리는 급등했고 달러화는 초강세를 보였다. 그런데 달러화의 초강세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은 오히려 상승했다.

반면 금 가격은 2개월 동안 조정을 보이면서 원자재 가격과 상반된 흐름이다. 유가 상승은 기대 인플레이션 반영과 명목유가를 크게 하회한 실질유가에 기인한다.

문정희 KB증권 애널리스트는"금 가격 조정은 안전자산에 대한 프리미엄 감소, 명목가격에 비해 높게 형성된 실질가격 때문이다“며 ”이러한 상반된 가격 추이는 더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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