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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민들의 영화를 통한 문화향유 기회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12월 26일 CJ CGV(대표 서정)와 2017년 비상설 영화관 운영 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최신 개봉작 위주의 영화 상영은 물론 추억의 명화 및 독립영화상영등 다채로운 운영과 평일 영화상영도 기획하고 있으며, 1월 첫 상영(1/7 ~ 1/8)에 맞춰 장비설치와 사전점검을 마무리했다.
2017년 첫 상영작은 '마스터', '판도라', '포켓몬', '루돌프와 많이있어' 등 최신작 위주로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했으며, 1월과 2월은 매 주말마다 영화상영이 진행된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록 개통과 함께 주말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많은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활동에 조금 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예주생활문화센터 개관으로 많은 지역민들의 이야기방과 지역 동아리팀들의 연습 공간 활용 및 문화강좌 등 찾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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