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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정유년 첫 업무 새벽 '광명희망카'와 시작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1-02 11:45 KRD7
#양기대 #광명시 #광명희망카 #정유년 #광명동굴
NSP통신-▲양기대 광명시장이 교통약자를 위한 광명희망카 첫 손님의 탑승을 돕고있다 (광명시청 제공)
▲양기대 광명시장이 교통약자를 위한 광명희망카 첫 손님의 탑승을 돕고있다 (광명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양기대 광명시장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 업무를 교통약자 이동수단인 광명희망카와 광명동 뉴타운 구역을 점검하는 등 지역민생현장을 돌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양기대 시장은 2일 오전 6시 30분께 광명시가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으로 운영중인 광명희망카 운전기사와 함께 새해 첫 손님인 한모(78 장애3급)씨와 희망카 차량에 탑승하여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 뒤 목적지인 광명성애병원까지 동승했다.

이날 희망카를 이용한 한씨는 “신장투석을 위해 병원 오갈 때가 가장 힘들었는데 시에서 운영하는 희망카를 이용하면서 병원가기 수월해 져 건강에도 도움이 많이 됐다”며 “또 새해 첫날 광명시장이 직접 이동을 도와주니 더욱 기운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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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은 “2017년 광명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현재 교통약자이동차량을 법정대수인 16대보다 많은 20대를 운영중인데 올해 7대를 더 늘려 확대운영하고 예약시스템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기대 시장은 광명동의 뉴타운 구역을 찾았다. 올 1월부터 이주가 예정되어 있는 16R구역을 비롯해 4R, 5R 구역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새터로와 광이로 도로확장공사 설치 현황 및 공사에 관한 보고를 들었다.

양 시장은 현장에서 “16R구역 이주기간동안 현장이주상담 센터를 중심으로 원주민의 재정착과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업장별로 사업진행과 이주시기에 따른 문제점 등을 사전에 점검해 뉴타운 ·재건축사업 진행에 따른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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