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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외국어 홈페이지 메인 화면 캡쳐 (광명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가 광명동굴의 외국어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해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광명시는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광 편의를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된 외국어 홈페이지를 새해 첫날 오픈한다.

30일 시에 따르면"2016년에 광명동굴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4만 4천여 명으로 2015년에 비해 37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2017년에는 바비인형전 등 더욱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이번 외국어 홈페이지 오픈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 전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외국어 홈페이지가 운영되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광명동굴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 내년에는 외국인 방문객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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