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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세밑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와 봉사 등 나눔활동을 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최근 커피베이 임직원들은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과일 착즙 주스 1000명 분을 기부하고, 이들을 위한 든든한 한끼를 대접하기 위해 음식 준비부터 배식, 청소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커피베이는 또 이번 행사에 앞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영락보린원 아동들에게 음료와 빵 등 간식을 후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백진성 업체 대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나눔은 기업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책무다”라며 “커피베이는 올 한 해도 기업 모토인 ‘상생’에 따라 소외 이웃과의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번 밥퍼나눔행사로 2016년을 뜻 깊게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16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4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커피베이는 지난 2014년 사회약자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 펼친 공로가 인정돼 국내 최고권위의 봉사 대상인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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