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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부터)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두번째), 박순영 의원(네번째)이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수원시의회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시의회 김진관(더불어민주당, 행궁,인계,지,우만1․2동) 의장과 박순영(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이 26일, ‘장애인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호매실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수원장애인유권자연대 창립2주년 기념식에서 김진관 의장은 ‘자랑스런 장애인 상’을, 박순영 의원은 ‘의정부문’대상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진관 의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일꾼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수원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과 장애인복지에 남다른 열정을 인정받았다.

이날 김 의장은 “앞으로 장애인복지에 더욱 힘써 달라는 의미로 주시는 상인 것 같다”며 “장애인유권자의 권리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우) 관계자와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수원시의회 제공)

박 의원은 기초의원으로서 지방자치 발전과 특히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 의원은 “다양한 현장을 살피며 장애인의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순영 수원시의회 의원(우)이 관계자와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수원시의회 제공)

한편 수원시장애인유권자연대는 지역장애인들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독려 및 열악한 장애인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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