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레이언스 (228850)는 디지털 X-Ray 디텍터 전문제조업체다.
2017년에는 최근 인수한 미국 오스코社를 통한 동물용 X-Ray, TFT 및 CMOS 산업용 디텍터 시장으로 전방확대와 IOS 고객 다변화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물량 증가에 따라 실적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규진출 사업인 동물용 X-Ray는 인체용 X-Ray시장에 치중되어 있는 매출을 다각화 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물용 X-Ray 시장은 크지 않지만 니치마켓으로 경쟁강도가 높지 않고 성공적인 시장 진출 시 향후 X-Ray 디텍터 매출만큼 파이가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진행 과정 체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7년 상반기 매출액 1191억원(+21.8% yoy), 영업이익 245억원(+22.5% yoy), 당기순이익 198억원(+36.6% yoy)”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올해 마진하락 요인은 환율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매출단에 영향을 끼치는 달러의 가치하락과 원가에 영향을 미치는 엔화의 가치 상승으로 환율마진 스프레드가 축소된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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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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