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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오산시가 경기도 규제개혁 시군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인프라구축, 규제개선 실적, 도정시책참여 등 3개 분야 17개 지표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에서 1차 실적 검증 후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기업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기업SOS 및 오산시상공회의소와 함께 주기적으로 기업현장을 방문하고 규제신고센터 등을 운영해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채널을 다양화 했다.

또 직원들의 법무능력과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법제처 강사를 초빙, 시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각 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평가와 인센티브제도 시행을 통해 시 직원의 규제개혁 동참을 적극 유도했다.

이에 따라 21건의 중앙부처 법령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해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통한 공장증설을 확대하는 등 규제애로를 해소 한 바 있으며 시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처리기한 단축)을 통한 민원서류 전산화 및 온라인 심의를 통한 행정업무 능률 향상 등 적극적인 규제개혁 업무를 추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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