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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홈클리닝 O2O 선도기업 와홈(공동대표 이웅희·한에드워드)이 일본 최대 에어비엔비 매니지먼트(AirBnB Management) 기업인 하우스케어(HouseCare)를 인수했다.
와홈이 인수한 하우스케어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에어비앤비(AirBnB) 클리닝 및 관리 기업으로 현재 에어비앤비 세계 2위 시장인 일본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와홈은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국내 B2C 청소시장과 더불어 글로벌 에어비앤비 회사로서 발돋움 할 계획이다.
이웅희 와홈 공동대표는 “국내 스타트업이 건실한 일본 기업을 인수 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한에드워드 공동대표는 “서울 1위 홈클리닝 기업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에어비엔비 매니저먼트 산업의 하얏트 및 힐튼으로 성장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와홈은 국내에서 일반 가정집 및 게스트하우스들을 대상으로 믿을 수 있는 홈클리닝 및 홈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에어비앤비 매니지먼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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