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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고흥군은 군민의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련 등이 있는 상거래용 계량기를 대상으로 공정한 상거래 질서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량기 정기검사는 전기식 지시저울 248개, 접시 지시저울 239개 등 총 548개의 저울을 검사했다.
이 중 521대는 합격증을 부착하고 21개는 사용중지 불합격 처분, 6개는 수리지시 처분을 내렸다.
앞으로 사용중지 처분된 저울은 수리 또는 폐기 처리되며 불합격된 저울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이번 계량기 검사는 읍면사무소, 전통시장, 정미소, 정부양곡 수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등 직접 순회방식 현장 정기검사를 실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계량기 검사를 계기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고 나아가 판매자와 소비자가 신뢰하는 풍토가 조성됐다고 판단하며 앞으로도 수시로 계량기 검사를 실시해 소비자 권익보호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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