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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아동친화도시 메카로 급부상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6-12-11 15: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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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지난 10월 전국 시단위 최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벤치마킹을 위해 타 지자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광주 서구, 전남 순천시에서 방문한데 이어 경기도 화성시, 강원도 속초시 등에서는 아동 친화 정책에 대한 문의와 방문일정 등을 협의하고 있다.

군산시가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는 이유로는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을 시정목표로 전국 유일의 어린이행복과 신설, 민관 협력체인 어린이행복도시추진위원회 구성 운영, 법원과 함께하는 위기가정 지원사업 등 군산시의 단단한 기반구축과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운영,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100인 원탁회의를 통한 아동의 참여 창구 활성화 등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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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희 어린이행복과장은 “어린이 행복도시 최초 시행에 따라 군산시가 개발한 지표와 자료, 다양한 정책을 조건 없이 제공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고 도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상생하는 것이 군산시의 기본 방침”이라며 “2017년도에는 아동권리광장, 유아숲체험장, 수요누리사업 등 어린이행복도시 완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원은 37개 도시로 2015년 27개 도시에서 1년여 만에 10여개 도시가 증가하는 등 아동 권리 인식과 증진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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