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휴메딕스 (200670)의 4분기 매출액은 109억원(-0.8%, YoY)으로 예상된다. 3개 분기 연속으로 관절염 치료제 매출 부진이 예상된다.
관절염 매출액은 30억원(-17.9%,YoY)으로 전망된다. 작년 높은 역기저 효과와 주요 고객사 주문 감소 영향 때문이다.
필러 매출액은 30억원(+24.2%, YoY)으로 예상된다. 필러 내수는 18억원(+22.2%, YoY)으로 5개 분기 연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27억원(-20.6%, YoY)으로 전망된다. 관절염 매출 부진으로 원가율 상승이 예상된다.
4분기 원가율은 51.0%(+3.8%p, YoY)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판관비율 역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1회 제형 관절염 치료제 ‘휴미아주’ 국내임상 비용으로 인해 3개 분기 연속 경상 연구개발비 증가가 예상된다.
내년 매출액은 575억원(+30.3%, YoY)으로 전망된다. 관절염 치료제 신제품 출시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내년 1분기 PDRN 치료제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PDRN 치료제 시장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와 한국 BMI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올해 예상 시장규모는 198억원(+11.9%, YoY)으로 추정된다. 과점 시장에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191억원(+58.6%, YoY)으로 예상된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휴미아주’ 관련 연구개발 증가는 내년 1분기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임상 비용 감소로 내년 판관비율16.3%(-5.4%p, YoY)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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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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