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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의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심 군이 구강검진 및 진료를 받고 있다. (유디치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 동두천점은 지난 6일 동두천시청 소속 기관인 드림스타트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한부모 가정 아동 심 모군(13세)을 ‘우리 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의 0세에서 만 12세까지 아동에게 금전적인 후원 및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도움을 주고자 정부에서 시행중인 복지사업이다.

정부는 ‘드림스타트’를 2007년 16개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229개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고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유디치과와 연계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심 모 학생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유디치과 동두천점은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심 군의 치아 상태를 확인 한 결과, 앞니가 부러지면서 신경이 손상된 상태로 신경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심 군은 당일 유디치과 동두천점에서 신경치료를 시행했으며 어금니 충치가 있어 레진치료를 진행했다.

앞으로 3~4회의 추가 내원을 통해 신경치료를 마친 후 크라운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며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보호자지침서를 제공했다.

유디치과 동두천점 대표원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아 관리를 받지 못했던 심 군은 앞니 치아파절로 치료가 시급한 상황 이었다”며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성심껏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 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1인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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