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폐광많은 몽골,광명동굴 벤치마킹위해 공무원들 보내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6-12-01 10:31 KRD7
#광명시 #몽골 #벤치마킹 #광명동굴 #폐광
NSP통신-▲사진제공=광명시청 제공
▲사진제공=광명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버려진 폐광산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글로벌 관광지로 개발한 광명동굴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몽골 공무원 18명이 광명동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의 일환인 ‘몽골 광해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으로 폐광의 우수활용 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몽골 공무원들은 광명동굴의 곳곳을 둘러보며 시설물 하나하나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이어 자원회수시설과 업사이클아트센터를 관람했다.

G03-8236672469

관람을 마친 한 몽골 공무원은 “몽골에도 버려진 폐광산이 많이 있는데 광명동굴은 폐광산 개발의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며 “광명동굴의 개발 사례를 몽골에 있는 폐광산 활용에 적극 반영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유료화 개장 이후 229만명의 국 ·내외 관광객이 다녀간 광명동굴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외국 공무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6월 16일에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호부 공무원 16명이, 같은 달 21에는 중국 북경 등 9개 성의 청년공무원 177명이 방문했다.

이 외에 우즈베키스탄, 콩고, 페루, 인도네시아 등에서 약 80명의 공무원들이 광명동굴을 찾았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