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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와 안양시,공동발전위해 MOU체결 ···이웃을 넘어 형제 市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6-11-30 18:01 KRD7
#광명시 #안양시 #경제 #정책 #광명동굴
NSP통신-▲이필운 안양시장(왼쪽)과 양기대 광명시장(오른쪽)이 협약식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광명시청 제공)
▲이필운 안양시장(왼쪽)과 양기대 광명시장(오른쪽)이 협약식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광명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30일 오후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광명시·안양시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 해결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광명시와 안양시는 이날 KTX광명역세권 활성화와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상부 공원조성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안양천의 친환경 생태하천 및 시민 휴식공간 조성, 스마트타운 행정구역 경계조정, 안양시내버스 광명역 운행 노선 증설, 행정구역이 나눠져 있는 개발지구나 건물에 대한 경계조정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양 시의 정책협의회에서 광명시는 최근 KTX광명역세권 인근 안양 새물공원 내에 야구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 계획과 관련 KTX광명역세권 입주예정자들이 강력히 반대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안양시측에 원만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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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은 “혐오시설이었던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는 당초 사업 취지에 맞게, 상부 새물공원과 새빛공원을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양 시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도록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협약 체결 이후에 이어진 제1차 정책협의회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한 양 자치단체의 국·과장 등 18명이 참석해 양 시의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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