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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열린 경제산업국 대상 제2차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있는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광경. (용인시의회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위원장 박만섭) 소속 의원들은 최근 양질의 학교급식 개선 방안 마련과 말 산업 추진 시 내실 있는 사업 추진, 집단민원 재발 않는 방안 모색,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방안 모색 등을 시 집행부에 촉구했다.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가 지난 25일 경제산업국에 대한 제2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감에서 박남숙 의원은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양질의 학교 급식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가축 매몰지(구제역 ·AI 등) 침출수 유출 방지 등 사후관리 철저, 타 기관과 연계한 미국선녀벌레 공동방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건한 의원은 말 산업 추진과 관련"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인프라, 기초 데이터 구축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내실있는 사업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현수 의원은 용인시 중소기업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홍보·유통·판매 등 지원 방안을 중소기업과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유향금 의원은 동물화장시설 관련 조례 제정 및 사업추진 시, 평온의 숲 추진시에"집단민원 등 부정적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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