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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다빈치게임즈(대표 이재영)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M’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환영의 미궁’ 10층이 오픈됐다. 새롭게 추가된 10층에서는 보스 ‘카시아스 그랑디엘’과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클리어 시 ‘뱀파이어 장비 세트 도안’ 혹은 ‘카제아제 및 창조자 세트 도안’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울 스톤 분해’ 시스템이 추가됐다. ‘소울 스톤 분해’는 인벤토리에서 진행 가능하며, 분해 시 ‘소울 스톤 잔해’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장비 제작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어 유저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유저들이 진행 중인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메인 화면 및 각 콘텐츠에 배너 형태로 표시되는 ‘HOT EVENT’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이벤트 및 혜택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환영의 미궁’, ‘차원의 틈’ 콘텐츠에 자동 전투가 추가됐고, ‘소울 스톤’ 및 ‘장비’ 인벤토리를 최대 150개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정재 아이덴티티모바일 게임사업본부 PM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분들이 보다 편히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또한 이와 함께 풍성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도 마련했으니 게임에 접속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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