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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컴퍼니, 복강경 수술로봇 판매 일정상 1년 이상 시간 필요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1-18 07:38 KRD7
#미래컴퍼니(04995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미래컴퍼니 (049950)는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전문업체다.

신제품 OLED Inspection 장비는 봉지상태를 검사하는 Encapsulation 검사장비다. 미래컴퍼니는 고객사를 통해 샘플장비와 양산장비 남품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고객사의 OLED 투자에 따라 OLED Inspection 장비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OLED Inspection 장비는 기존 장비에 비해 대당 단가도 높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매출 발생 시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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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개발을 시작한 복강경 수술로봇은 올해 6월 세브란스병원과 임상 협약식을 맺은 후 임상 진행 중이다.

복강경 수술로봇은 수술용 로봇 1위 업체인 미국의 Intuitive Surgical의 다빈치가 글로벌 시장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복강경 수술로봇은 전 세계 약 3500대가 팔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중 대부분이 미국과 유럽시장이 차지한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는 2005년 세브란스병원이 첫 도입했으며 약 60대가 들어와 있는 것으로 파악 된다”며 “실질적으로 미래컴퍼니 복강경 수술로봇 판매까지는 임상 통과 → GMP 승인 획득 → 품목허가 등 일정 상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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