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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진영 기자] 전유경 전 와이텐뉴스 아나운서가 백호해에 엄마가 된다.

전유경 전 아나운서의 임신소식은 결혼식을 진행한 알앤디클럽의 권영찬 대표를 통해 전해졌다.

현재 임신9주차인 전유경은 “당분간 방송을 쉬며 남편의 내조와 함께 태아의 교육을 위해 벌써부터 준비가 한창”이라며 “백호해인만큼 남편을 꼭 닮은 아들이었음 좋을 것 같고 만약 딸이라면 맹렬여성으로 키우고 싶다”고 마음을 내비쳤다.

전유경은 중학교 2학년 시절인 1995년에 MBC드라마 ‘사춘기’에서 주연급인 민희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으며, 아역 CF배우로도 많은 활동을 해왔다. 전유경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진학과 함께 연기를 잠시 접었다가 지난 2008년 지인의 권유로 인터넷뉴스채널인 와이텐뉴스에 아나운서로 잠시 활동을 하기도 했다.

DIP통신 류진영 기자,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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