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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경북의 사과주산지 15개 시군과 공동으로 수도권 소비자에게 경북사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2016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했다.
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영덕 특유의 맛있는 사과로 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이번 홍보행사에는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대구경북능금농협, 경북도청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경북사과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시식행사 및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 할인 판매행사를 함께 진행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많은 홍보를 얻고 있다.
또 홍보행사 외에도 소비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과 디저트(후식) 레시피 시연, 칵테일 쇼, 착한사과 낚시왕 등을 운영해 참여자가 지루함없이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영덕군 사과농가와 유통기술과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영덕대게에 가려져 홍보가 부족했던 영덕 사과의 차별화된 맛과 향을 도시 소비자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향후 영덕의 명품사과 브랜드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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