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최양식 경주시장, 북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건설현장 점검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6-11-08 16:21 KRD7
#경주시 #최양식 #생태하천복원사업 #경주 보문단지 #북천

주변 문화자원과 연계된 생태하천 조성 주문...산책로, 자전거도로, 생태친수공간 등 사람과 하천이 공생하는 친환경 랜드마크 조성

NSP통신-최양식 경주시장이 북천(신평제) 생태하천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변 문화자원과 연계된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달라 당부하고 있다 (경주시)
최양식 경주시장이 북천(신평제) 생태하천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변 문화자원과 연계된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달라 당부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최양식 경주시장은 8일 신평동 일원의 북천(신평제) 생태하천복원사업 건설현장을 찾아 견실하고 완벽한 시공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북천(옛 지명 : 알천)은 경주 보문단지에서 시가지 중심부를 흐르는 시민들의 젖줄로 하천 접근성이 좋고 이미 조성된 산책로 등 많은 휴식공간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건강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북천(신평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북천 상류구간인 덕동댐에서 보문호 까지 인공으로 조성된 콘크리트 구조물을 철거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친환경인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G03-8236672469

경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120억 원을 들여 생태하천조성 1.6km, 수로개체, 자연형 여울 낙차보, 생태수로, 산책로 등 다양한 생물종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을 조성한다.

현재 저수호안 3.2km, 자연형 여울 7개소 등이 완료되어 공정율 60%로 내년 완공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은 물론 역사적인 신라의 옛 알천으로 지역고유의 역사․문화를 접목한 살아 숨 쉬는 문화하천으로 조성돼 화백광장, 보문단지 등과 연계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사업 주요공정에 대해 설명을 청취한 후 “현장 주변이 보문단지, 하이코, 황룡원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만큼 생태환경 속에서 정서를 함양하고 휴식 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덧붙여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연계해 하천을 활용한 관광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해 하천재해 예방과 힐링․관광 활성의 매개체로 부각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본 사업과 함께 북천을 문화․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보문호에서 황성대교까지 245억 원을 들여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하천정비 6.5km, 자전거 도로 2.6km, 산책로 5.4km, 자연형 여울 등 20개소, 황룡광장, 수변공원 등을 조성해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친환경 생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