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롯데쇼핑 (023530)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YoY) 45.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화점과 홈쇼핑 이익은 전년대비(YoY) 6.9%, 108.6% 증가 예상된다. 홈쇼핑은 영업 정지에 대한 우려가 당분간 해소됐다.
편의점과 대형마트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연결 매출액은 8조435억원(+3.0% YoY)으로 전망된다.
3분기 마트 기존 영업적자 추정치는 59억원(국내+279억원)였다. 실제 적자는 272억원으로 YoY 확대됐다
한편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756억원(-10.1% YoY)으로 예상치(당사 1824억원)를 소폭 하회했다.
국내 대형마트 영업이익은 약 20억원으로 96.1% YoY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0.1%에 그쳤
다.
총매출액은 7조8710억원(+2.0% YoY)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백화점과 편의점 매출은 2.3%, 5.6%YoY 증가했다. 대형마트와 슈퍼 매출액은 2.9%, 1.8% YoY 감소했다.
해외 영업손실은 189억원 개선된 47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액은 7.4% YoY 감소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마트 추정 영업적자는 197억원이고 국내 부문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전분기 실적에서 보았듯이 실적에 대한 가시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