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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안전하고 스마트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건설신기술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의원실 사무관계자는"이번 토론회는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주최하고 한국건설신기술이 주관하며 오는 1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이번 ‘안전하고 스마트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건설신기술 활성화 정책토론회’는 현행 건설신기술 관련제도 현황과 건설신기술을 혼용 사용하는 문제점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정부부처 ·발주처 ·개발자 등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향후 건설신기술 제도의 개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건설신기술 활용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대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교선 선임위원이 발제하고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이복남 교수가 진행한다.

패널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시 등 정부기관과 건설신기술 개발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조정식 위원장은 “건설경기 전망이 어둡고 정부의 SOC 투자가 지속적으로 줄이는 등 건설업이 많이 힘들다”며 “어려운 건설업 상황을 타계할 수 있는 것은 탄탄한 기술력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기술력을 갖춘 건설신기술이 국가경쟁력 후보을 건설업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건설업과 신기술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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