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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양관광 항만건설 등 해양수산예산 186억원 증액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11-03 16:55 KRD7
#경상북도 #해양고나광 #항만건설 #해양수산예산

김정재‧박명재‧이완영‧장석춘 등 지역구 국회의원과 국비확보 공동대응 총력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해양수산부 소관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 상임위 심사결과, 경북도 해양수산분야 2017년도 국비예산이 당초 정부안인 1597억원에서 186억원 증액됐다고 밝혔다.

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225억원, 형산강수상레저타운 조성 등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144억원, 연안정비사업 25억원 등이 반영됐다.

행남등대 스카이 힐링로드 조성 20억원, 해양기술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 5억원 등이 신규 반영됐으며, 울진 산포지구 연안정비사업 15억(15억→30억),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조성 12억(18억→30억), 포항영일만항 건설 24억원(208억→ 232억), 울릉 해양보호구역 방문자 센터 건립 18억(3억→21억) 등 10건이 상임위에서 186억원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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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권영길 동해안발전본부장은 김정재, 박명재, 이완영, 장석춘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해 경북 동해안 해양수산분야 지역 현안사업의 예산 증액을 수차 건의했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들은 해양수산분야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동해안은 신산업 창출, 환동해 국제관광 기반 조성 등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현안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권영길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환동해경제권의 성장 동력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해 상임위에 반영된 사업들이 예결위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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