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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한국코치협회(회장 김재우)는 3일과 4일 이틀 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대한민국코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코치협회 주최로 매년 11월 정기 개최돼 올해 13회째를 맞게된 대한민국코치대회에서는 ‘코칭, 미래를 열다(Coaching, the key to your future)’라는 주제로 늘 두려움이자 희망인 미래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미래를 열어갈 주체로서의 코칭의 역할과 가능성을 제시해 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코칭 행사로 주목받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전문코치들과 코칭 회사 그리고 코칭에 관심 있는 각계 기관의 인사 등 총 1200여 명의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한국코치협회는 KAC(Korea Associate Coach), KPC(Korea Professional Coach), KSC(Korea Supervisor Coach)의 3단계 자격 제도를 두고 있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코치를 인증, 배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5000명에게 인증 자격이 부여됐다.

한편 일본의 대표적인 스포츠 멘탈 코치 ‘쯔게 요이치로’는 이번 대회 특별 강사로 초청돼 오는 4일 ‘일본의 스포츠계 코칭의 도입과 현황’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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