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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연 금호고속 대표 화순군민의 상 수상

NSP통신, 강병수 기자, 2016-11-01 16:20 KRD7
#화순군

지역사회발전 부문, ‘화순~서울간’ 직통 버스 운행 등 공로

NSP통신

(광주=NSP통신) 강병수 기자 = 이덕연(59) 금호고속 대표가 화순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화순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조회를 열어 이덕연 대표에게 화순군민의 상을 수여했다.

이덕연 대표는 두터운 애향심과 헌신적인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사회발전 부문 유공 수상자로 지난달 11일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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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능주 출신으로 1984년 금호고속에 입사해 30여 년 동안 육상 여객 외길을 걸으며 국내운수업계 1등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이바지 했다.

특히 2010년 9월부터 ‘화순~서울간’ 직통 버스를 1일 2회씩 운행함으로써 군민이 편리하게 수도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군민의 교통복지 향상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또한 금호고속에서 운행 중인 차량 1200여 대를 화순군에 등록, 자동차세 등 각종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남도한바퀴, 빛고을남도투어 등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비롯해 인재육성, 소외계층 후원 등에도 발 벗고 나서 화순군민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민의 자긍심를 높이는데 앞장섰다.

구충곤 군수는 “군민의 상은 군민이 주는 상으로서 군민이 공감하는 분을 수상자로 선정하기 위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근 3년 만에 군민의 상 수상자를 배출했다”며 “이덕연 대표가 화순 출신이라는 것만도 자랑이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이덕연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과거 화순은 탄광촌의 이미지 때문에 우울한 회색빛 도시로 각인됐으나 구충곤 군수 취임이후 명품화순으로 변하고 있다”며 “기여한 바 작지만 큰 상을 주신 것은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것으로 알고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안전건설과(소하천가꾸기 우수)는 장관표창을, 종합민원과(민원행정대회 우수)와 보건소(암관리사업 우수)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임왕현(화순읍)․양황호(이양면)․김영래(이서면)․임옥순(동면)씨가 군정발전 유공 부문 군수 표창을, 우리봉사단을 비롯해 은혜복음교회․생활개선회․남도사랑봉사단․녹색어머니회․시각장애인협회․선우봉사단․미용봉사회 등의 봉사단체가 자원봉사․의료봉사․재능기부 활동 등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NSP통신/NSP TV 강병수 기자, nsp89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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