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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동후디스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에 선정됐다.

일동후디스는 지난 2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 유아식 부문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일동후디스는 유아식 부문에서 15년 연속 수상의 쾌커를 이뤘다.

일동후디스가 2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 유아식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왼쪽), 손경현 일동후디스 마케팅 상무이사(가운데), 김춘진 국회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제공)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은 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산업통상자원부·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으로, 여성의 관점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기준을 가진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 발전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제정됐다. 여성친환경영·환경경영·윤리경영 등을 실천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여성소비자의 눈으로 가려내 선정한다.

일동후디스는 국내 최초의 종합영양 이유식 ‘아기밀’을 시작으로 2000년 호주 청정 초지에서 자연방목한 젖소의 원유로 만든 ‘트루맘’, 2003년 뉴질랜드 자연방목 산양유로 만든 ‘산양분유’ 등을 출시하며 우수한 품질로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높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올 4월에는 PET병에 담긴 액상분유 ‘트루맘 뉴클래스 액상분유’도 출시해 수유 편의성을 크게 높이기도 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원료부터 생산·유통·마케팅까지 친환경 로하스 정신을 실천하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엄마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유아식 전문기업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우뚝설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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