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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 규제개혁위원회는 최근 안성시청 2층 회의실에서 규제개혁 위원회를 열고 안성시 건축조례 개정안 및 전국 규제지도 지표 관련 조례에 대해 심의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조례안은 건축조례 개정안 원안 의결했고, 전국규제지도 지표 관련 안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와 안성시 도시계획조례는 개정 권고했다.

앞서 시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25일 열린 회의에서 신규로 행정, 토목,건축,식품분야,기업인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각 분야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코자 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성시 규제개혁위원장인 장영근 부시장은"주민생활 전반에 걸친 손톱 밑 가시와 같이 지역투자 여건을 방해하는 덩어리 규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하여 소외된 계층의 고충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말했다.

한편 시는 자치법규 일제정비, 공무원 의식전환 등 피부에 와 닿는 규제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규제개혁 전반에 관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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