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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경제청은 졸업을 앞둔 지역 대학생 45명이 오는 24일 부터 12월 16일 까지 8주 동안 현대스틸산업 등 광양만권 15개 입주기업에서 산업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기계, 전자정보통신, 컴퓨터제어, 용접, 품질관리 등 다양한 직종에서 현장 실습을 하게 되며 참여 기업은 이들 학생들과 함께 실질적인 생산활동을 하게 돼 체험학습 종료 시 맞춤형 인력을 채용할 수 있다.
지역대학생 입주기업 현장 체험학습은 5년간 220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산업체 멘토를 통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장 체험에 앞서 21일에는 순천제일대학교에서 참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지켜야 할 예절과 산업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안전수칙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광양경제청장은 지역대학생 입주기업 현장 체험학습이 청년 우리 지역 우수 인재를 채용하여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므로 많은 입주기업과 대학의 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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