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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이 ‘우수기업고객 실무자 초청 연수’를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수 수출입기업 고객의 실무자 680여명을 초청해 수출입 실무 관련 다양한 직무연수를 제공한다.

은행의 외환 및 파생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수출입 실무, 외국환거래 규정, 환리스크 헤지 등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17일엔 대전과 충남을 시작으로 호남지역은 18일, 대구 경북지역은 19일,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은 26일, 서울 경기지역 24~25일, 27~28일에 실시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글로벌 후보기업 실무자들도 초청하고 지난 하반기에 이어 전국 주요 지역으로 확대 실시해 우수 수출입기업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우수 수출입 기업의 실무자들의 수출입 실무 지원을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관련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제 이슈와 수출입 이론·실무 등 수출입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연수를 반영해 강의를 다양화하며 기업고객과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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