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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맨앞) 신한은행장과 임원·본부장들이 발표자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원·본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엔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본부장 및 본부부서장 70여 명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임원·본부장들은 올해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4분기 추진 과제 및 내년 전략방향을 공유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지금까지 현장과 본부에서 땀 흘려 애써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남은 기간 전 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한국 경제와 기업들이 처한 여건이 무척 어려운데 시간이 갈수록 상황이 더욱 심각해 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펼쳐 가기 위해 모든 면에서 기존과 완전히 다른 새로움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취임 이후 지속 강조해 왔던 ‘G.P.S. Smart Speed-up’이 탁월한 신한을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론이 될 것”이라며 “신한의 성공 DNA인 전략의 일관성과 유연하고 디테일한 실행력을 다시 한 번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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