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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생명보험사에서 ‘행복재테크’ 특강을 펼첬다.

권영찬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알리안츠생명 용인 일신원 교육장에서 진행된 보험 관리자 리더십 과정에 초청돼 이틀동안 전국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가졌다.

권영찬은 ‘연봉 5배 올리기’라는 주제로 가진 이번 초청 강연에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소비패턴과 대중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이를 활용해 성과를 높이고, 자신의 평가 역시 높일 수 있는 팁을 공개해 이들에게 동기부여와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특히 그는 “보험 관리자들은 고객을 대하며 보험 계약을 하나 올리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먼저 고객이 진정으로 잘 살고 있는지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먼저여야 한다. 그 작은 관심에서 보험설계가 이뤄져야 진정 고객을 생각하고 위한 보험인의 책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같은 노력은 고객들에게 보험인에 대한 신뢰감을 키울 수 있고, 나아가 개인의 성과로도 이어지며 연봉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 외 상담코칭전문가이자 마케팅전문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권영찬은 지난 2009년부터 기업, 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1000회가 넘는 초청 강연을 진행하며 스타강사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한국직업방송 ‘랭킹쇼 잡 위클리’ MC와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고정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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