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종근당 (185750)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151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매출액은 2050억원(+37.0%, YoY)으로 시장 예상치(2056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298억원), 고지혈복합제 ‘바이토린’(99억원) 등 올해 도입한 품목의 매출액은 5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이고 영업이익은 160억원(+35.7%, YoY)으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외형 호조로 판관비율은 34.0%(-9.7%p, YoY)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원가율(2015년 3분기 48.4%→ 2016년 3분기 58.2%)은 9.8%p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도입 품목 매출 증대에 따른 상품 매출 증가(+178.5%, YoY) 때문이다.
연구개발비용은 253억원 (+7.9%, YoY)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억원 증가가 예상된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도입 품목 효과로 매출액은 사상 최대인 2141억원(+37.7%, YoY), 영업이익은 163억원(+54.4%,YoY)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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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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