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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와 안성상공회의소가 최근 관내 기업체에 발송한 기업체 규제개혁 러브레터 (안성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와 안성상공회의소는 최근 기업 규제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하기 위해 관내 기업체에 규제개혁 서한문을 발송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1000여 개 기업체에 발송한 서한문에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효율적 기업 운영을 위해 최대한 지원과 기업 운영에 저해되는 각종 규제를 신고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 규제개혁 대상 및 규제개혁 접수처 등을 일선 기업에 널리 다양한 개선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의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를 전파해 지역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지난해부터 안성상공회의소와 협업으로 기업 운영을 저해하는 규제개혁을 위해 기업 규제개선 간담회, 토론회 등 을 개최하여 다양한 기업 애로를 듣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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